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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갑오징어 낚시

by 꿈돌 2022. 10. 25.

무창포로 갑오징어 낚시를 가다

지금이 또 갑오징어 시즌 아니겠습니까 밤 24시에 충남 무창포로 떠나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서죠 제가 사는곳에서 무창포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어떻게보면 그래도 가깝지 않겠습니까 

 

갑오징어

 

오전 6시에 반에 출항 하여 2~30분은 출항을 합니다 배에 탈때는 구명조끼 및 신분증 은 필수입니다 이점 유의해 주세요

저는 편한 크록스를 신는데요 먹물파티가 되니 낚시장화 쓰시면 편하답니다 

오전부터 힘들게 한수 두수 늘려가며 점심을 먹고 오후에 또 열심히 하며 15시까지의 저의 결과물입니다 

 

조과

 

왼쪽이 제가 귀항 하기 마무리한 사진이고 오른쪽이 배에 타신 모든분들의 조과입니다  물도 빠르고 봉돌도 20호까지 써야할 정도로 낚시가힘들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루어로는 '에기'라는 새우모양의 루어를 씁니다 사이즈도 작은 녀석부터 방생사이즈 손만한 녀석들 까지 나오더군요 준수한사이즈로만 챙겼습니다 

 

55수

 

오늘 제가잡은 총 갑오징어 수는 55마리입니다 너무 조금한 애들은 다 방생 했습니다  비교적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힘든만큼 보람도 있던 하루였네요 배에 분들도 다 비슷 비슷 하게 잡으신듯 해요 

갑오징어 낚시는 쭈꾸미낚시와 다르게 가지처럼 원줄이 가지처럼 갈라진 가지채비를 사용하는데요  추가 땅찍으면 에기는 날라다니는 형식입니다 바닥을 느끼며 살짝 들엇다 놔주면서 초릿대도 주시하고 손에 느낌에 집중을 하다보면 묵직한 느낌에 오징어가 올라 덮은 느낌에 잡히는 방법도있고 보통 쪽 당기는 듯한 입질을 하는데  그럴때 후킹하여 잡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두족류 낚시는 감이 좋아야 하거든요   귀항하여 바로 얼음을 넣어 집에와서 지인들과 데쳐서 소주한잔으로 

즐거운 하루를 마첬습니다  제가 탄 배는 무창포에 브라보피싱 브라보호 입니다 여러분들도 두족류 낚시 어떠세요?

갑오징어가 어렵다면 쭈꾸미 낚시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쭈꾸미낚시 다녀온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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